배스외도 구독자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대놓고 로드광고 하시길래 마침 풀솔리드 로드를 찾던 중이기도해서 구독료 내는 마음으로 무작정 질렀습니다. 22일 배송 받고 23, 24일 각각 홍원항 비응항으로 출조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로드는 염월 리미티드 b610m과 라바에디션 602rrl 두가지입니다 5월 중순 타이라바로 처음 낚시를 입문해서 사용해본 장비는 두가지가 전부입니다 크림슨 고스트를 시험해보려고 라바에디션을 서브로 두고 크림슨으로 이틀간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첫날 홍원항에서는 딱 한번의 입질만을 받아서 로드가 어떤지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튿날 군산으로 이동 말도권에서 낚시를 시작했고 참돔 세마리 대광어 한마리를 올렸습니다. 랜딩 도중 빠지는 경우는 없었고 그날 제가 받은 모든 입질이 랜딩으로 이어졌습니다. 대광어 랜딩시에도 로드가 잘 받아줘서 위험한 순간이 있었음에도 무사히 배 위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랜딩이후 바늘을 보니 두개 모두 펴져있었고 채비 교체후 쇼크를 당겨보니 끊어져 버렸습니다. 5짜 초반 참돔은 매우 여유 있게 뜰채 안으로 넣을 수 있었습니다. 낚시 경력이 일천해서 써본 로드도 두개 뿐이고 풀솔리드는 처음이라 제가 어떤 로드다이야기하는 건 무리지만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했고 제 주력 로드로 낙점했습니다.